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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전문에도 역이름 설치된다

by 어딜가나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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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김예지 기자님 기사 참조


지하철 타면서 졸거나 핸드폰 하면서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친 경험이 한번씩은 있으실텐데요!

버스야 놓쳐도 기사님께 내려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지하철은 문이닫기면 빼박....

물론 우리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다음 정거장에 대한 정보를 천장에 있는 안내방송으로 보고듣긴 하지만

보통 핸드폰을 하다가 혹은 졸고있다 갑자기 깨면
저는 눈이 위보다는 창문을 보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허둥지둥하다가 일단 내리거나 아니면  생각하는 시간에 지하철 문이 닫겨서 어쩔 수 없이
다음 정거장까지 간 기억이 종종 있습니다 ㅎㅎ;;

이처럼 지하철 역이름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승객분들이 많으셨는지 서울교통공사 민원 접수창구인 ‘고객의 소리’에 역이름을 보기 편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작년 한 해에만 819건이라고 하네요


출처 : 중앙일보 나운채기자님 기사 참조


그래서 서울시에서 2호선 시청역을 시작으로
7월까지 서울시 내 전체 역사 337개소에
역이름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출입문 쪽에 위치한 스크린도어에만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지만 새로 붙이는 역명 스티커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를 가로 최대 90cm까지 키우고

또 열차 좌석 등받이쪽에 위치한 창문을 통해 역명을 편히 볼 수 있도록 스크린도어 비상문 안쪽에 붙인다고하니 이번 새로운 역명 스티커로 더이상 허둥지둥 대로 내리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직장인에게 없으면 안되는 교통수단인 지하철인 만큼
여러분도 기사 많이 참고하셔서 꿀팁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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