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기본단위 1,000원
'천원은 가장 작은 단위의 지폐로 경제의 기본이며
서민들의 무수한 땀방울이 벤 돈이다'라는 다이소의 경영철학을 읽고나서 우리 어딜이 생각났다
우리 어딜도 거래되는 운임비의 가장 작은 단위가
천원이고 무수한 사장님들의 땀이 배어있는 돈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잔돈이기도 하다
천원은 떨어지면 안되기에 늘 준비해 둘 만큼 어딜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지폐이다
그래서 어딜에서 일을하면서 솔직히 큰돈이 아니라 소중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요즘 천원의 가치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새삼느끼며 일하고있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듯 누군가에겐 천원이란 돈이 작아보일 수 있지만 동대문 사장님들께는 천원차이가 예민한 부분이기에 나에게 천원이란 이제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그래서 이 문구가 더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기본에 중요성을 더 알게된 시간이었다!
'티끌 모아 태산' 결국 꾸준함이 답이다
오늘 휴일을 보낸 다음날이라 그런지 주문량이
엄청나게 들어왔고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확인해보니
82건... 역대급 신기록을 기록한 하루였다!!
바쁘지만 뿌듯했고 어딜이 성장해 나가고있고
동대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기본에 충실하며 성실하게 꾸준히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해온 결과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늘 통찰력있게 상황을 정리하는 이사님
늘 직접 최선을 다해 발로 뛰는 팀장님
늘 배송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배송원 선생님들
그리고 픽업하고 접수하고 고생하는 나도 ㅎㅎ
이 모든 사람들의 꾸준함이 모여 만든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 기본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고 늘 어딜을 이용해주시는
동대문 사장님들을 생각하면서 일해야겠다!!
늘 배우고 깨달음을 주는 감사한 책
다이소 천원을 경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