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구간이 먼 공항철도 (feat. 마곡나루역, 서울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이용

오늘은 새로운 길로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기존에 집에서 이사를 해서 출근길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이용하는 지하철역도 달라졌는데요! 기존에 가양역에서 출근을 하다가 이제는 마곡나루에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양천향교에서 동대문으로 출근을 하기위해서는 마곡나루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것으로 검색이 되어 이쪽으로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마곡나루역에서 공항철도 지하철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공항철도가 확실히 빠르긴 정말 빨랐습니다. 서울역까지 약 20분정도 소요된 거 같은데 정말 빨리 도착했고 또 지하철이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9호선보다는 넉넉해서 훨씬 좋았습니다.

공항철도 환승구간은 멀다

그러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한가지 느낀점은 공항철도는 환승구간이 멀다는 것입니다.

저번에 한번 서울역 배송을 하면서 15번 출구로 나갈 때 공항철도를 이용해보았는데 엄청 길어서 걸었던 기억이 나고 또 나가는 출구가 엄청 높아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서울역 15번 출구만큼의 거리는 아니지만 마곡나루에서 서울역을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공항철도는 환승구간이 길고 또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많이 내려가야 하는 점은 공항철도의 공통점인 거 같습니다.

마곡나루역도 9호선은 가깝지만 공항철도는 많이 걸어야 했고 서울역에 도착해서도 4호선을 환승하기 위해 많이 걸어서 환승을 하였습니다. 인천공항부터 서울역까지 있는 공항철도의 역은 다 비슷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배송나가시는 선생님들 공항철도 이용하게 된다면 안내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교훈
공항철도 환승구간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