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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2

고객의 칭찬과 에이스의 복귀로 행복했던 금요일 고객님의 칭찬으로 더위를 잊다오늘은 미아동에 배송을 가게되었다 미아사거리역에서도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고 골목골목 찾아야 하는 배송지라 조금 힘들었다.. 잘 찾아서 배송지에 도착하여 물건을 전해드리는데 고객분이 나를 보며 하신 한마디 "고생하셨어요 빨리 가져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는데 이 한마디에 더위는 물론이고 힘들었던 마음도 눈녹듯이 사라지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길이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었다 ㅎㅎ 역시 일하면서 만병통치약은 고객의 만족인 거 같다!! 그러나 행복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에이스 배송원 선생님의 복귀그것은 바로 기존에 오래 일하셨던 에이스 배송원 선생님의 복귀였다... 왕의 귀환이었다... 사무실로 복귀하는데 뭔가 새롭지만 낯익은 .. 2023. 6. 5.
88건의 지히철 택배 배송완료(어딜) 88건 최고기록의 물량오늘은 어딜의 역대급 물량이 들어왔다 무려 88건의 배송 물건이 접수된 것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진짜 앉아있을 시간이 거의 없이 픽업->접수->배정의 무한반복이었다 ㅎㅎ 힘들었지만 물건을 가져오면서 뿌듯했다 늘 어딜 티셔츠를 입고 동대문시장을 다녔던, 어딜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드렸던 효과가 오늘에서야 나타나는 거 같은 기분이었다!! 이제 새롭게 등록해주시는 업체도 많아지고 지나가다가 알아보시고 현장접수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지하철 택배 일하려고 오시는 선생님들도 많아지고 어딜이 이제 조금씩 동대문에서 빛을 보고 있는 거 같다 ㅎㅎ 이럴때일수록 초심잃지 않고 원자와 같은 성실함으로 계속해서 어딜을 만들어가야겠다! 오늘 고생한 어딜 가족분들과 배송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