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운 금요일 지하철 택배 동대문 어딜(feat.신금호역,건대입구역,청량리역)

첫번째 배송지 신금호역->건대입구역

 

비가와서 아껴두었던 물량들이 폭팔해서일까

오늘 엄청난 물량이 접수되어 90건의 가까운

물량이 접수되어 내가 배송을 나가야 하는 일이

2번이 있어서 오늘도 지하철 여행을 떠났다!

 

첫번째 배송지로는 5호선의 신금호역이었다

신금호역은 처음가보는데 엄청나게 깊었다...

지하철을 타러가는데 지하8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할 정도로 굉장히 깊은 역이었다!

 

5호선 가실 때 참고해야 할 사항으로 배송원

분들께도 전달드려야겠다 ㅎㅎ 다음 배송지는?

 

바로 2호선 건대입구역이었다!

건대입구는 가끔 오는 배송지지만

오늘은 새로운 곳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바로 양꼬치 맛집들이 있는 골목이었다

 

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는 곳도

있고 양꼬치 집들이 엄청나게 많은 양꼬치

먹자 골목인 거 같았다! 얘기는 들어봤지만

진짜 건대하면 양꼬치임을 경험했다 ㅎㅎ

 

ㅇ

 

마무리 배송은 1호선 청량리역

 

청량리역은 오랜만에 가봤는데 여전히 복잡했다

아무래도 4개의 지하철이 지나가는 곳이다보니

엄청나게 크고 복잡하고 사람들도 많았다

 

사무실에서도 가까운 지역이라 금방 배송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날이라 땀이 줄줄났다....

 

그래도 이렇게 바쁜것만큼 행복한 건 없는 거 같다!

늘 바쁜 하루로 더 많은 배송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만족하시는 수입을 얻어가시고

우리 어딜도 더 큰 회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

 

 

 

 

오늘도 새롭게 알게 된 지하철역 정보
배송원 어르신들께 알려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