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교통비 20% 환급 해주는 k-패스 도입 예정

대중교통 이용료 환급제도 k-패스

 

24년 7월에 도입 예정인 k-패스는 대중교통 즉,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발생한 이용료에 대해서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인데요! 지금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 알뜰교통카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도입되는 이 k-패스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이용하신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지출한 교통비의 20~53%를 월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달에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적립률은 청년(만19~34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30%이고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분들은 53.3%까지 환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뭐가 달라지나?

 

• 먼저 알뜰교통카드 같은 경우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위해서 걸어가는 이동거리와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 마일리즈를 지급하는 서비스였다면 k-패스는 지하철을 이용하든 버스를 이용하든 상관없이 대중교통 이용료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에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 알뜰교통카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한번 이용하는 금액을 3개의 구간으로 구분했다면 k-패스는 구분없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료에 대해서 환급을 해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알뜰교통카드 같은 경우 최소 15회 이상 이용해야 하는데 k-패스는 최소 월 21회 이상 이용해야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 이외에도 알뜰교통카드 같은 경우에 어플을 이용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교통취약계층이나 노인층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고 출발과 도착 입력을 안하거나 이동 거리가 확인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로 쌓이는 불편함의 문제도 있지만 이런 점들을 보완하여 새로 전환되는 k-패스는 지역 상관없이 합산 월 21회만 초과하면 환급이 되고 기존에 알뜰교톨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k-패스가 도입되면 전환할 수 있다고하니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k-패스가 빨리 도입되기를 바래야겠네요!

 

 

 

버스와 지하철 이용료 20% 환급!
k-패스의 도입 예정(24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