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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및 생활 정보

승강장 빠짐 사고예방을 위한 '자동안전발판' 추가 설치 계획

by 어딜가나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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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지하철 소식 2가지 '기후동행카드'와 '자동안전발판'인데요!

대중교통 6만5천원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기후교통카드와 승강장 빠짐 예방을 위한 자동안전발판에 대한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내손안에서울

1. 승강장 빠짐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안전발판'

먼저 첫번째 소식은 '자동안전발판'입니다.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벌어지는 틈새에 발이빠지거나 물건이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안전발판을 25년까지 72개 역에 추가로 설치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승강장과 지하철 사이에 틈이 벌어지는 이유는 곡선으로 되어있는 역의 승강장에 직사각형으로 된 지하철이 멈추게 되기때문이고 이렇게되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최대 215mm까지 간격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틈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안내방송이나 스티커, 고무발판등으로 예방해 사고를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로는 한계가 있어서 접이식 자동 안전발판을 설치하여 사고 예방률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은 열차가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열리기 전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안전하게 승차한 것을 확인하고 출입문이 닫힐 때 하강하는 구조라고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내년까지 72개역에 확대 설치한다고 하니 하루빨리 설치되어서 발빠짐 사고가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내손안에서울 바로가기



2. 월 6만 5천원으로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두번째 소식은 '기후동행카드'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시범운행하는 기후동행카드 제도는 월 6만 5천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한 카드라고 하는데요!

이 카드는 6만 5천원에 구매 후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처음 실물카드 구입시에는 3,000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 이점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은 1-9호선과 우이신설 신림선 경춘선 등등 모든 지하철 호선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된다고하고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것도 적용이 안된다고하니 함께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버스는 시내 및 마을버스 모두 적용이 되지만 인천이나 경기지역버스 그리고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적용이 되지 않고 따릉이 같은 경우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조금이나마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나오는 거 같아서 아침 출발이 즐거웠습니다.


출처 : 내손안에서울 바로가기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예방 '자동안전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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