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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택배 및 일상

동대문에서 출발한다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지역은 모두 배송하는 지하철택배 어딜

by 어딜가나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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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출발하는 배송은 모두 가능
(단, 1개 이상이면 물건당 추가비용 1,000원)

이미 어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던 부분을 오늘 어딜을 처음 이용하시는 고객님 덕분에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존의 고객분들은 어딜의 시스템을 아시다보니 동대문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만 새로오시거나 전화로 신규 주문 하시는 분들은 다른 지역에서 물건을 가지고 또 다른 지역으로 배송을 해달라는 문의를 주시는데 저희는 현재 동대문에서만 픽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곤 한다. 자주 있었던 일이지만 오늘에서야 현장을 방문해준 고객님 덕분에 아 우리 어딜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께 우리의 시스템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먼저 어딜은 동대문종합시장에 사장님들이 배송 접수를 하시면 직원인 제가 동호수를 찾아가 물건을 픽업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접수 후에 대기하고 계시는 배송원 선생님들께 물건을 배정하면 물건의 배송이 시작되는 구조이다. 그렇다보니 픽업은 동대문에서만 출발도 동대문시장에서만 가능하다. 출발만 동대문에서 한다면 어떤 물건이든 배송을 한다.(단, 5kg미만의 소화물만 배송)

 

그리고 또 한가지는 고객분들이 한번 배송할 때 하나의 배송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다. 그러나 어딜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무게가 무겁지만 않다면 개수는 상관없다. 오늘도 5군대에서 픽업을 해서 모아서 한곳으로 배송을 의뢰하신 분이 계신데 이분은 종종 이렇게 이용하신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어딜을 굉장히 잘 이용하시는 고객님이라는 생각이든다. 본인이 오지 않아도 동대문에서 주문한 물건들을 받아보고 싶은 곳으로 배송도 가능하다. 다만 1개는 무료로 픽업을 하지만 1개 이상부터는 개당 1,000원의 추가 픽업요금을 적용한다. 즉 오늘 5개의 픽업을 신청한 고객분은 추가 픽업으로 4,000원을 더 낸 셈이 되는것이다. 이렇게 추가픽업 요금과 물건이 무겁지 않고 출발이 동대문이라면 어딜은 어떤 물건이든 모두 배송이 가능하다!

 

 

지하철로 가는 지역은 모두 배송 가능
(배송지가 같으면 배송비 할인 적용)

그럼 동대문에서 출발하는 물건의 배송지는 어디까지 배송이 될까?라고 물으신다면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서울경기 지역은 모두 배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다만 너무 물량이 많거나 배송하는 기사님들이 부족한 날이면 너무 먼 경기지역의 배송은 어렵고 또 어렵다는 안내 메세지를 고객분께 보내드린다. 그 외에 지하철로 갈 수 있는 지역의 배송이라면 어디든 배송을 한다. 그럼 어디까지 가봤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저희가 현재 가장 먼 지역까지 배송을 해본 건 안산에 오이도역, 인천 송도, 그리고 일산 대화역 마지막으로 경기도 동두천역까지 배송을 한 이력이 있어서 배송원이 충분하고 물량이 많지 않은 날에는 장거리 배송도 모두 가능한 어딜입니다. 그때는 정말 그야말로 지하철이 가는 모든 지역의 배송을 해드립니다.

 

배송에서는 고객분들이 가끔 물어보시는 게 내가 2개를 보내는데 같은 건물에 다른층이다 혹은 바로 옆건물인데 이거는 요금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질문을 가끔하시는데 저희는 같은 역이라도 배송지가 다르면 각각의 요금을 받는다. 그러나 배송지가 같은 건물이거나 정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물이라면 할인된 배송요금을 적용하여 배송비를 받는다. 이렇게 물건의 무게와 출발위치 그리고 배송지,요금결제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어딜은 어디든 배송한다. 지금은 동대문에만 거점이 있지만 앞으로 거점을 늘려나갈 계획이 있어서 어딜가나 어딜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모든 배송은 어딜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동대문에서 배송할 물건이 있으신 분들은 어딜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픽업은 개당 1,000원 추가
배송지가 동일한 곳은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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