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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좋았던 하루
오늘은 유독 타이밍이 좋았던 하루였다
오늘은 물건이 들어오는 것에 맞춰서 배송원
선생님들도 딱딱 맞춰서 들어와주셔서 꼬이지
않고 깔끔하게 배송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오늘만 같으면 진짜 일할 맛 날 거 같다 ㅎㅎㅎ
오늘은 지역도 중구남방으로 나오지 않고
같은지역으로 나오는 물건들이 많아서
2개씩 3개씩 묶음으로 선생님들 챙겨드렸다!
그러니 어딜 입장에서는 배송도 깔끔해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돈도 많이 벌어가시고
서로 윈윈하는 목요일이었다!
배송지 확인 필수!
배송은 깔끔했지만 오늘도 실수가 나올 뻔
했던 부분이 바로 주소확인이었다..
가끔 프로그램에 안잡히는 공장 주소가 있어서
주변의 큰 건물이나 주소가 잡히는 건물로
입력후에 상세주소에 가시는 곳을 적어드린다
그러면 위아래로 나란히 2개의 주소가 나오는데
헷갈려서 윗주소로 가시는 분들이 종종있다..
오늘도 이 부분에서 실수가 나올빤 했는데
내가 봐도 헷갈릴거 같긴하다...
그래서 이제 아래 주소 즉 가시는 주소를 표시해서
드리면 배송원 분들도 나도 편하고 실수도 하나
줄여가는 것이니 서로 또 윈윈하는 거니까 내가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 써드려야겠다^^
내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면
선생님들이 편하고 어딜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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