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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택배 및 일상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신승반점에 가다

by 어딜가나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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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처이나타운 신승반점

오늘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방문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공휴일 마지막날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 있기는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집근처 바다도 보고 바람도 쐬고올겸
인천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갔다왔습니다

중국여행을 가본 경험은 없지만 인천 차이나타운은
올때마다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동네네요
마치 중국에 여행와서 거리를 걷고있는 느낌이에요


일단 차이나타운에 왔으니 길거리 구경좀 하다가
동화 마을이 있다고해서 동화마을로 가서 다양한
벽화와 모형들을 보면서 한바탕 놀았습니다

진짜 동화마을에 들어서니까 뭔가 어렸을 때
추억도 생각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설레는 기분을 느꼈어요 ㅎㅎㅎ

한바탕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보니 출출해서
이제 차이나타운에 자랑 짜장면과 짬뽕을
먹기위해 맛집을 검색하였습니다!



연경이 많이 나왔지만 저는 신승반점을 선택했고
간짜장과 고추짬뽕 그리고 군만두를 주문했죠

짜장 10,000 / 짬뽕 10,500 / 군만두 8,500
가격은 뭐 어디가나 놀러가면 이정도 나오니까
다른데도 다 비슷할거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맛인데요!
간짜장은 그냥 여러분들이 아시는 평범한 맛이었고
양이 많아 밥까지 생각한다면 주문하기 안성맞춤!

짬뽕은 너무 맵고 칼칼해서 저는 그냥 시켰으면
어땠을까하는 후회를 했지만 그래도 단무지가
함께 있어줬기에 매움을 이기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군만두는 역시 중국집에서 막어야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하루였어요.. 군만두가 크고
바삭하고 안에 내용물도 많아서 식감이 아주
좋았고 진짜 겉빠속초의 군만두였습니다!

공갈빵과 월미도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걸으면서 차이나타운
구경을 하고있는데 행사를하면서 공짜로 무언가를
나누어주고 있길래 가서 받아보니 공갈빵이었어요

공갈빵 가게는 여러개가 있었지만 유독 이 집이
크고 유명하고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재밌어서
이끌려 갔던 거 같아요 ㅎㅎㅎ

시식으로 먹으라고 무료로 조금 포장해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게 간식으로 아주 안성맞춤인 공갈빵
이어서 바로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공갈빵을 구매하여 옆동네 월미도에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먹으니 맛이 두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마치면서 인천 차이나타운 가시면 공갈빵은
꼭 드셔보기시를 추천드립니다 ㅎㅎ


인천 차이나타운 코스는
짜장면->공갈빵->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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