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24 자석 이름표로 배송 순서 배정해드리기 최선이라 생각했던 화이트보드배송원 선생님들이 출근하는 순서대로 배송을 끝나고 돌아오시는 순서대로 기억해서 물건을 배송해드리기 위해서 처음에 번호표를 사용했었다! 그런데 관리문제에 부딪혀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지금의 화이트보드판에 적는 일이었다!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해서 바쁘고 정신없어도 일일이 적어서 순서대로 배정을 해드렸다... 그런데 오늘 슬며시 배송원 어르신 한분이 오셔서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이 얘기를 듣고 역시 사람은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말씀이었다 ㅎㅎ 새로운 방법 '자석 이름표'바로 자석에 이름표를 붙혀서 운영하는 것인데 네임스티커에 이름을 쓰고 자석에 붙혀서 출근 하시는 순서대로 혹은 배송하시고 돌아온 순서대로 옮겨가며 운영하.. 2023. 6. 13. 오늘도 '어딜'간다 (성북동,방학동,성수동,장안동 배송) 2번의 폭풍이 몰아친 금요일역시 금요일은 금요일이다... 2일 연속으로 80건을 기록했다 평균 60건 후반이 나오는 평소치고는 정말 많은 물량이 2일 연속으로 들어오니 그야 말로 폭풍이 몰아치는 거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딜 식구들의 능력은 역시 대단함을 느낀게 이 모든 물량을 다 해내고 오늘도 깔끔한 마무리로 인사를 하고 퇴근했다 요즘 배송원 선생님들도 점점 늘어나시고 배송 물건들도 많이 접수되면서 어딜이 성장해 나가는 거 같아서 너무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는 100건, 200건의 목표를 잡고 동대문 누구나 어딜을 이용해주시는 그날까지 성실하게 하루하루 뛰어보자! 오늘도 다음주도 '어딜'간다 성북,방학,성수,장안 고객의 소중한 자산 배송오늘은 총 4군대의 지역에 6개의 물건을 배송했다 먼저는 성.. 2023. 5. 19. 배송원 선생님께 들은 경로 우대카드의 비밀 오늘의 배송지는 월곡오늘은 한가한 오전이었지만 오후에 물량이 밀려 들어오면서 한건의 배송을 내가 전달하고 와야할 기회가 생겨서 오늘도 '어딜'은 간다! 오늘의 배송지는 6호선 월곡역에 근처에 있는 공장이었는데 도로변에 있어서 굉장히 빠르고 신속하게 배송을 완료할 수 있었다! 배송을 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쉬고 있는데 복귀하신 배송원 선생님과 대화를 하다가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여태껏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 하나를 오늘 또 배우게 된 시간이었다! 경로 교통카드의 비밀65세 이상이 되시는 어르신분들은 지하철을 이용하실 때 경로 우대 교통카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을 하시는 것은 알고있었고, 다만 버스는 무료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교통카드처럼 지하철을 이용한 후에 버스를 .. 2023. 5. 17. 5월은 어린이날~ 어딜은 물량의 날~ 어린이날 휴일 전 몰려온 파도내일은 5월5일 어린이날 휴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엄청난 물량이 접수되었다 비도오고 연휴라 오늘이 금요일과 같았다 비가 오면 아무래도 오토바이 퀵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나오시기 때문에 이런날은 지하철 퀵으로 많이 접수가 되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다 ㅎㅎ 오늘은 월곡쪽 배송을 다녀와서부터 계속 접수가 들어왔고 배송원 선생님들께 차례대로 정해드리며 순탄하게 가고 있었지만 파도가 몰려온 시간은 오후 4시 이후부터였다... 접수 채널과 전화가 동시에 울리며 30건 가까이가 1시간만에 들어와 순간 정신없는 폭풍이 왔다갔다 어딜 74건 배송완료!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딜은 모든 접수를 배송해냈다 배송원 분들께 다 배정하고 가까운 거리는 이사님과 팀장님이 직접뛰어 74건의 오늘 배송을 모두.. 2023. 5. 6. 조언을 통한 순서의 문제해결 실수는 누구나 한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바쁜 금요일을 보내도 있었다 금요일은 특히 물량이 많이 들어오는 날이다 많은 물량을 가져와서 접수 후에 배송원 선생님들께 배정해줘야 하는 과정에 한번씩 나오는 실수가 있다 바로 순서를 잘못주는 것인데 5,6분이 한번에 앉아 계시면 누가 처음에 오셨는지 놓칠때가 있다 그래서 잘 신경쓰고 있어야 하지만 나도 바쁘면 순서를 놓치고 헷갈릴때가 가끔씩 있어서 잘못 배정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 한분이 "내가 먼저왔는데"라고 작은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아 이부분이 배송원분들께 예민한 부분인 것을 깨닫고 문제를 점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호표로 문제해결?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하다가 들어오신 순서대로 반호표를 드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 2023. 4. 29. 처음으로 면접관이 되보다 처음으로 면접관이 되보다 늘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 서류 합격이 되면 면접을 보러가는 일은 많았어도 내가 면접관의 위치에서 면접을 본 경험을 처음해봤다 오늘 한창 배송 물건들을 픽업하고 정리하고 있는 오후시간 한 선생님 한분이 매장으로 들어오셨다 뭔가를 구매할 것 처럼 들어오셔서 로또를 구매하러 오셨나 싶었는데 (어딜 매장 바로 옆에 로또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ㅎㅎ) 배송원을 구한다는 안내판을 보고 들어오셨다는 것이다 늘 배송원 면접은 이사님이 보셨기에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리에 안내를 해드리고 이사님께 말씀드리려고하니 이사님이 저번 회식자리에서 얘기했던 것이 떠올랐다 그때 "면접은 나만 보는것이 아니다! 너희도 이제 같이 매장을 이끌어 나갈 사람들로써 이런 경험도 해봐라! 다만 부족한 부분이나 빠.. 2023. 4. 27. 이전 1 2 3 4 다음